
상주시,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 선정
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한국형 화이트존’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과 건폐율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융·복합적 도시 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도심의 광범위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 전국 56개 지역 중 상주시를 포함해 총 16개 지역을 선도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상주시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