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DGB 행복 Dream day’ 일환으로 자립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DGB 행복 Dream day’는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 및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매년 2회 실시된다.
후원금은 총 5300만원으로,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등 대구·경북·서울·부산·울산·경남 지역 등 사회복지기관 53곳에 전달된다.
DGB동행봉사단은 매년 7월에도 여름철 피해 예방을 위해 ‘DGB BLUE Wind(블루윈드)’ 활동을 기획하고 사회복지기관에 삼계탕 제공, 쪽방촌 거주자 얼음물 및 여름나기 물품 제공 등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봉사단 100여 명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북 문경에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와 성금 후원, 생필품·급식 등을 지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을 맞아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과 동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