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점검 첫 행보 나선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글로벌 사업 점검 및 확대를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DGB대구은행은 황 행장이 지난달 31일부터 14일까지 해외 현지법인과 지점이 진출한 동남아 3개국으로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빠른 변화와 현지 현황을 직접 들여다보고 글로벌 전략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대구은행은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에 현지법인과 해외지점을 두고 있으며, 8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황 행장은 첫 방문국인 미얀마에서는 DGB MFI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간...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