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맞벌이 가정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확대 실시
경북도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의 맞벌이 가구 비율은 53.1%로 전국에서 7번째로 높다. 이들 맞벌이 가정은 아이가 아프면 병원 진료를 위해 휴가를 내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가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아픈 아이가 발생하면 전담돌봄사가 병원 픽업부터 귀가까지 진료의 모든 과정을 동행&midd...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