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이 달린다, ‘분노의 질주10’
안락한 삶을 살아가던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에게 예기치 않은 위협이 들이닥친다. 도미닉 가족과 그 친구들의 평화를 깬 건 새로운 빌런 단테(제이슨 모모아). 과거 겁 없이 내달리던 도미닉은 이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 마음 한쪽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단테는 도미닉의 모든 행복을 부술 작정으로 그의 숨통을 조여온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분노의 질주10)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폭넓게 아우른다. 도미닉과 그의 아내 레티(미셸 로드리게즈), 동생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