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다음달 5일 개최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다음달 5일 개막한다.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특별한 개막작을 선보인다. '범 내려온다'로 관심을 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로 다양한 연령, 취미, 관심사를 지닌 시민들이 '놀이'라는 주제에 맞춰 하나의 몸짓으로 감동의 축제 막이 열린다. 공식참가작은 마리오네트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과 바이올린, 기타, 루프스테이션 등 악기와의 조화가 돋보이는 보따리 크루 '할머니의 호호밴드', 시민들의 이야기...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