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망자(亡者)까지 정쟁 이용?
목포추모공원(승화원)을 둘러싼 목포시와 시의회의 갈등으로 내년 1월부터 승화원 운영 중단이 예견되면서 ‘장사(葬事)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승화원 운영 중단에 따른 대책도 없이 민간 위탁 동의안 부결을 주도해 ‘민주당이 망자(亡者)까지 정쟁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의회, 공공성 확보 필요 ‘직영 촉구’ 목포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화원의 목포시 직영을 촉구하...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