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8일 48명 대거 발생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쏟아져 나왔다. 확진자 중 절반에 가까운 23명이 타 지역 종교시설 집단 발생 관련이다. 9명은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 관련이다. 또, 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7명은 가족간 감염이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675~2688, 2704~2712번 등 23명은 타지역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이다. 천안2695~2703번 등 9명은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 발생 관련이다. 천안2669~2670, 2671, 2713, 2692, 2693번 등 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2673, 2689,...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