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 추가 폐쇄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 센터 및 복음방 등 관내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을 추가 폐쇄했다고 5일 밝혔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조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와 강원도 자체 조사 자료를 대조해 새로 확인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폐쇄 기간은 3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할 방침이다.이 기간 해당 시설에 대한 출입 및 집회가 금지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지난달 말 24곳 포함 원주시가 강제 폐쇄한 신천지 관련 시설은 총 32곳으로 늘어... [권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