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회 첫 공모 사무처장에 배병철 낙동강관리본부장 낙점
부산시의회 첫 개방형 공모 사무처장에 배병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이 내정됐다. 부산시의회는 개원 이래 처음으로 개방형 공모를 통해 선발한 사무처장에 배병철(56)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의회가 인사권 독립을 본격화하며 의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월 22일부터 진행된 개방형 직위 사무처장 모집에 4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에게 추천됐다. 안 의장은 배 본부장을 최종 낙점했...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