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그린닥터스, 미얀마에 긴급 의료지원 봉사 활동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 행정수도 네피도 난민촌에 마련된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부산 온병원의 ‘미얀마 대지진 대한민국 긴급의료지원단’ 임시진료실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그린닥터스 등은 휴일인 6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늦게까지 피난민들이 대피해 있는 또이야다나 유치원 등 네피도 지진피해지역 일대에서 첫 긴급의료 지원활동을 펼쳤다. 그린닥터스 긴급의료지원단은 또이야다나 유치원에서 내과, 외과, 정신과, 안과 등 4개의 진료실을 열고...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