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결혼이민자 2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 한다.
교육은 특정 장소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거나 각 결혼이민자 가정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 요리교실, 대중교통 및 관공서 이용하기, 시장보기 등 매월 2차례 이상 개최예정인 생활문화체험 활동을 통해서도 한국어 교육을 한다.
도는 이와 함께 교육생들의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말 경기지역 결혼이민자는 전국 결혼이민자 12만1168명의 26%인 3만1492명으로 2007년말 2만8135명보다 3357명 늘어났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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