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21세기이순신연구회(회장 최광주)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고 이충무공 정신을 세계화하기 위해 ‘제1회 충무공 이순신대상’을 제정,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순신 대상 후보자 접수는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21세기이순신연구회로 하면 되고 형사처벌 등을 받았거나 사회적으로 지탄 받은 사람 등은 제외된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협의를 마쳤으며 대상 1명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2000만원 등 모두 5명에게 표창과 상금 40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시상금은 이순신연구회에서 부담할 예정이며 2년마다 시상하되 시상일은 이충무공 순국일인 11월19일로 할 계획이다. 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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