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어려울 땐 역시 자격증이 최고?

취업 어려울 땐 역시 자격증이 최고?

기사승인 2009-02-01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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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취업 어려울 땐 역시 자격증 시험이 최고?’

금융감독원은 1일 올해(제44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의 6234명보다 46.0%(2869명) 급증한 9103명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1차시험 원서 접수자는 지난 2004년 1만2897명, 2005년 1만52명, 2006년 9008명 등 소폭 감소세를 보이다 학점이수제 및 영어시험대체제도가 시행된 첫해인 2007년 4444명으로 급감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인회계사 수험생들이 새 시험제도에 적응한 것도 한 가지 원인이지만 무엇보다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 지원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2월 28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실시되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2월17일 서울신문과 금융위원회(www.fsc.go.kr), 공인회계사시험홈페이지(cpa.fss.or.kr) 등을 통해 공고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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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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