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대형 당첨자 청약가점 최고 83점

판교 중대형 당첨자 청약가점 최고 83점

기사승인 2009-02-03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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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경기 성남 판교의 마지막 중대형 민영아파트 당첨자의 청약가점제 평균 점수가 주택형별로 모두 60점을 넘었다.

금융결제원은 3일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지난달 20∼23일에 분양한 판교 A20-2블록 푸르지오·그랑블 당첨자의 청약가점제 점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 가점이 63.67∼70.38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가점제란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가입 기간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우선 분양하는 제도를 말한다.

평균 점수는 수도권에서 5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121㎡이 70.38점으로 가장 높았고 123㎡가 68.88점, 128㎡ 63.83점, 130㎡ 65.05점, 145㎡ 67.69점, 171㎡ 67.62점, 331㎡ 63.67점이었다. 당첨자 최하점은 128, 130㎡가 60점으로 가장 낮았고 최고점은 130㎡ 당첨자 가운데 84점 만점에 1점 모자란 83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판교 중대형이 분양가, 입지여건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오랫동안 청약통장을 아껴뒀던 실수요자들이 많이 청약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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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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