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세 청소년들을 위한 FLL(Frist Lego League) 대회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퍼스트재단과 덴마크 레고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로봇 관련 인재올림픽이다. 1998년 미국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4500개팀 5만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로봇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 퍼스트재단과 사단법인 대한창작지능로봇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후연관성’이라는 주제로 국내 40여개팀,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팀별로 FLL 규정에 따라 로봇경기와 로봇디자인, 리서치 프로젝트, 팀워크 등 4개 부문에 걸쳐 다양한 연구를 비롯한 로봇관련 실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산=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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