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2·8 독립선언 90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8 독립선언 90주년 기념식

기사승인 2009-02-06 17:27:02
[쿠키 사회] 국가보훈처는 6일 서울YMCA에서 이병구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광복회원, YMCA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 독립선언 9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는 7일 일본 도쿄 한국YMCA에서 별도 기념식을 갖는다. 도쿄 기념식에는 김양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김영일 광복회장, 권철현 주일대사와 광복회원, 시민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8독립선언은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1919년 2월8일 ‘조선청년단’ 명의로 최팔용, 송계백 등 11명의 대표위원들이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한인 유학생 400여명이 도쿄에서 독립을 선포한 것이다. 3·1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1920년 청년·학생의 항일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최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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