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북 영양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공사현장에서 자재 등을 몰래 빼내 판 혐의(절도)로 김모(37)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영양군내 풍력발전단지 공사장에서 일하면서 현장에서 구리전선 1700여㎏(시가 1억원 상당)을 몰래 빼내 고물상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다른 범죄를 캐는 한편 구리선을 헐값에 사들인 고물상 업주(40)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영양=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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