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장애인 창업과 기업활동을 돕기 위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대구경북지역센터를 11일 달서구 신당동에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경북센터는 487㎡ 규모에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상담실과 각종장애인 편의시설 등을갖추고 장애인 창업자와 기업가들에게 저렴한 입주비로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또 경영, 세무회계, 법률상담과 함께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놓았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역센터는 장애인이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종합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6개권역에 해마다 2개씩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일 개소식에는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신순희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장애인 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기업가들로부터 경영에 대한 애로 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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