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초·중·고 일선 학교에서도 녹색성장 관련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성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과서 보완자료인 ‘녹색성장 교육·홍보 자료’를 제작해 다음달 각 학교에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교과서 보완자료는 교과서 내용 중 사회적 이슈의 등장으로 보충해야 할 곳이 있을 경우 교과서 수정에 앞서 교사들이 우선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든 자료다.
교과부가 이번에 만든 ‘녹색성장 교육·홍보 자료’는 70여쪽 분량으로 초등용, 중등용으로 각각 제작됐다. 해당 자료에는 녹색성장 전략에 대한 이해, 녹색성장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전문 감수기관이 자료 내용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완성본이 나오는 대로 전국의 일선 학교에 배포해 교사들이 새학기부터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성장은 환경 뿐 아니라 국가 경제를 동시에 살리자는 취지의 이명박 정부의 국가비전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교육과정에 녹색성장 개념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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