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84개 지구에 1만9692가구의 신혼부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주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공급물량의 30%를 특별공급해왔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가 71개 지구 1만8825가구, 소형 분양주택 6개 지구 316가구, 5·10년 공공임대 7개 지구 551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2개 지구 8308가구, 지방 52개 지구 1만1384가구다.
소득기준은 60㎡ 미만 소형 분양주택과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의 경우 전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에서 100%이하(맞벌이 부부는 100%→120%)면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또 동일 순위내 경쟁이 있을 때는 출산 장려 목적을 고려해 자녀수가 많은 사람에게 우선 공급된다. 자녀수가 같으면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올해 공급물량에는 자녀 없는 신혼부부도 3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도 종전 12개월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연예인은 응원하지마!” 김연아 응원 콘서트에 팬들 ‘발끈’
▶‘명텐도MB’ 실제 경매사이트에 등장
▶‘배둘레햄’ 이운재, 다시 불거진 뱃살 논란
▶“불나면 어쩔겁니까” 화왕산 참사 예견글 눈길
▶“역시 중국”…‘섬상’ 옴니아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