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달 말까지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KSLV-1)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자긍심과 이미지를 표현하고, 발음과 기억이 쉬운 이름이면 된다. 국민 누구나 발사캠페인 홈페이지(www.kslv.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4월16일 발사캠페인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대상작은 KSLV-1의 대내외 명칭으로 사용된다. 대상 1명(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3명(상금 30만원)을 시상한다. 가장 먼저 응모한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KSLV-1은 우리 땅에서 우리 위성(과학기술위성 2호)을 우리 발사체로 발사한다는 목표 아래 2002년부터 올해까지 5025억원을 투입, 러시아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발사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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