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법무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 및 고통 분담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 3000여명이 월급 중 일정액을 반납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법무부는 장·차관급은 기본급의 10%, 검사와 실·국장급은 3∼5%, 5급부터 과장급은 1∼3%를 반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6급 이하 공무원은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참키로 했다. 법무부는 월평균 2억3000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남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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