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단골코스 남해대교 랜드마크 탄생

신혼여행 단골코스 남해대교 랜드마크 탄생

기사승인 2009-03-09 17:22:16
[쿠키 사회] 경남 남해군은 국도 19호선 남해대교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위해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과 환희를 우아한 곡선의 케이블을 따라 무지개 빛으로 연출한다. 대교 케이블과 상판 난간에 LED조명으로 남해의 아름다운 사계를 계절별 대표 색상으로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 탑의 불빛과 상부 LED 연출로 이순신 장군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불멸의 빛이 제작돼 주말이나 축제일에 맞춰 주제별로 차별화한다. 남해=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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