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대외 거시경제 환경의 훼손에 따라 GDP 성장률을 이같이 조정했으며 “경기 저점 시기가 1분기에서 2분기로 지연되고,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점진적인 형태로 회복이 나타나 V자형이 아닌 U자형 경제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 최근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환율에 대해서 “원화가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높겠지만 점차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연말 원·달러 환율 예상치로 1300원을 유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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