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 재선임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 재선임

기사승인 2009-03-17 16:34:14

[쿠키 경제] 신정택(사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0대 부산상의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부산상의는 의원총회에서 단일 후보로 추대된 신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의는 또 부회장 18명, 감사 3명, 상임의원 30명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상근 부회장에는 이경훈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을 선임했다.

신 회장은 “각종 현안들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11년 부산상의가 법정단체에서 임의단체로 전환될 예정인데,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3년의 임기가 철저한 준비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제20대 부산상의 부회장단은 기존 15명에서 18명으로 늘었다. 김태원 태아건설 대표이사, 송정석 삼강금속 대표이사, 오형근 대한제강 대표이사, 이근철 삼정 대표이사 회장, 이남규 광명잉크제조 대표이사, 최범영 이원솔루텍 대표이사 등 6명이 새로 부회장에 선출됐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