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채영이 다니엘 헤니의 뒤를 이어 주방 및 생활 가전 기업 리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채영은 최근 리홈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채영의 리홈 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배포된다. 지하철 역에는 빠르면 이달 안에 부착될 예정이다.
주방 및 생활가전은 주부를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365일 노출돼야 하는 특성 때문에 까다롭게 모델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제품 브랜드 인지도의 강화를 위해 광고모델 기간도 장기간 유지되기 때문에 광고 모델업계에서는 블루칩 1호로 알려져 있다. 최근 주방 및 생활가전의 모델로는 리홈의 다니엘헤니와 쿠첸의 알렉스, 쿠쿠의 손예진 등이 활동해왔다.
이채영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이채영의 리홈 모델 선정은 까다로운 업계의 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는 점과 이를 통해 광고 모델로서의 위치도 보다 확고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성과”라면서 “하루에도 몇 건씩 통신사 및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의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광고주는 “이채영은 강한 카리스마 이미지와 애절한 눈빛의 모성애적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다”며 ”이런 모습이 2030은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이채영의 모델 선정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채영은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사일라역을 맡아 여전사의 면모를 힘껏 내뿜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