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사승인 2009-03-24 16:58:01

[쿠키 사회] 제20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임된 신정택(사진·세운철강 회장)회장은 24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신 회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강서국제산업물류단지 조성과 동북아 제2 허브 공항 건설, 부산항 북항 재개발, 낙동강유역 정비사업과 함께 금융 중심지 지정이 부산을 21세기 동북아의 중핵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이들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입장이다.

신 회장은 “강서국제산업물류도시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기업도시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대기업 을 유치를 적극 추진할 생각”이라며 “이를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동남권 신공항 및 북항재개발, 낙동강 유역정비사업 등 부산의 미래가 걸린 대형 현안들이 지역 기업에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부산상의는 최근 상근 부회장에 이경훈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을 선임하고 김태원 태아건설 대표, 송정석 삼강금속 대표, 오형근 대한제강 대표, 이근철 삼정 대표이사 회장, 이남규 광명잉크제조 대표, 최범영 이원솔루텍 대표 등 6명을 새로 부회장에 선출했다. 부산=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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