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구은행은 25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가 끝난 이화언 행장(64)의 후임에 하춘수 수석부행장(55)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 신임 행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 성의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 경북대 경영대학원 재무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71년 대구은행에 입사해 영업부장, 기업영업본부장, 경주지점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고 2004년 3월 부행장, 2006년 1월 수석부행장직 등을 수행해왔다.
하 부행장은 자기 관리에 철저하지만 주위사람들에게 인자한 외유내강형으로 대내외 사정에 밝고,신망이 두텁고 균형감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겸손한 성품으로 선후배, 동료들과 폭넓은대인관계를 유지해왔다. 하 행장의 임기는 2012년 3월까지다.
대구은행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4명을 교체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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