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지지하는 유해인, 25일 첫발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지지하는 유해인, 25일 첫발

기사승인 2009-03-25 09:13:02

[쿠키 연예]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음악생활 20년만에 최초로 음반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유해인이 25일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너무 사랑했던 날’을 발표하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유해인은 200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으며 음악계에 자신을 알리기 시작, 이후 가수음반과 다수의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하면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작곡가 출신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유해인이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피아노 연주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더한 이번 디지털 싱글은 그녀만의 색깔이 오롯이 담긴 감성적인 음반으로, 서정적인 노래들을 절제된 감정으로 담담하게 불러내고 있다.

총 3곡이 담겨 있는 이번 싱글의 타이틀 곡은 ‘너무 사랑했던 날’.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과 사랑이 끝난 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다시금 사랑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유해인의 피아노 솔로 연주와 중반부의 멜로디언 연주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옛 기억의 한 페이지를 열어보게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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