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 뮤비 마카오서 찍어 ‘꽃남 효과’?

가수 김현정, 뮤비 마카오서 찍어 ‘꽃남 효과’?

기사승인 2009-04-05 13:12:02

[쿠키 연예] 가수 김현정이 지난 2일 발표한 타이틀곡 ‘골드미스가 간다 송’ 뮤직비디오 촬영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해외 촬영장소에서 촬영,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골드미스가 간다 송’ 뮤직비디오 촬영차 마카오를 방문한 김현정과 스텝들은 베네시안 호텔에서의 촬영을 하던중 관광객들이 몰려 잠시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유는 이 장소가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 현장이었다는 것.

‘꽃남’에서 사용되었던 마카오 장소를 김현정이 뮤직비디오로 새롭게 표현함으로써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이번 ‘골드미스가 간다 송’ 뮤직비디오는 곡의 컨셉트에 어울리는 밝고 당당한 김현정만의 매력을 적절히 소화해 곡의 재미를 더했다.

‘골드미스가 간다 송’은 최근 가요계 불고있는 복고열풍에 맞는 강렬한 록사운드와 신디사이저가 조화된 노래로, 김현정의 시원한 보이스와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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