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롤러코스터의 여성보컬리스트 출신 조원선이 솔로 음반을 발표한지 2주만에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통해 컴백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오는 7일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 조원선은 이날 그룹 베이시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재형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할 계획이어서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3인조 그룹 ‘롤러코스터’를 결성하고 1999년 1집 음반 ‘내게로 와’로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긴 보컬 조원선은 그 이후에도 5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2007년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시상식에서 최우수 모던록 싱글상을 수상하면서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조원선 이번 첫 솔로 음반 역시 수록된 10곡을 모두 직접 작사 작곡(5곡은 롤러코스트의 기타 이상순과 공동 작곡)해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첫 솔로 음반은 발매 3일만에 음반판매 TOP10에 진입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