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나무병원은 군 직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무를 관리해 주는 제도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운영된다. 군 산림공무원과 병해충방제단은 병해충 방제와 밑거름주기를 하며 가을철에는 해충포집기를 설치하고 수목관리요령도 홍보한다.
영양군 찾아가는 나무병원 무료진단센터는 지난해 아파트 및 공공기관 수목 진료 26건, 가정 정원수 관리 1200여건(3800여그루), 나무심기 식수목 생육진단 68건을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청송 나무병원 무료진단센터(054∼870∼6312)나 영양 나무병원 무료진단센터(054∼680∼6317)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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