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그룹 비욘드의 한멤버가 경인방송 ‘진주의 뮤직박스’(연출 임지성)에 출연, 데뷔 전 연습생 시절 돈이 없어 여자 친구에게 잘 대해 주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 멤버는 “당시 여자 친구는 나와 같은 사무실 연습생이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해줄 수 없어 마음이 아팠었다. 지금은 유명 그룹 출신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 라고 하자 진주의 뮤직박스 게시판과 문자게시판에는 ‘여자 친구가 A그룹 출신인가?’, ‘누구누구 일 것 이다’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멤버는 “이름을 밝힐 순 없다. 하지만 예전 여자친구가 지금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는 타이틀 곡 ‘미칠듯’의 발매와 동시 각종 대학교에서 행사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