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48―수요일) 인스턴트에 질린 당신에게 ‘바지락무숙채’

[끼니 UP!] (48―수요일) 인스턴트에 질린 당신에게 ‘바지락무숙채’

기사승인 2009-04-14 18:19:01

[쿠키 생활] 담백한 반찬에 뜨거운 밥 한 그릇, 이렇게 생각날 때가 있죠. 특히 인스턴트에 물린 어느 날, 단맛 도는 무를 채썰고 싱싱한 바지락살을 넉넉히 두른 들기름에 볶아 담백하게 간하면 어렵지 않은 토속 메뉴가 밥 한그릇의 미학을 절정에 이르게 한답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무 1/4개, 바지락살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1큰술, 물 4큰술, 들기름 1.5큰술

*양념: 국간장 1큰술, 다시마가루 약간,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조리법

1. 무는 채썰고 바지락살은 체에 받혀 물기 제거한다.

2. 팬에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채썬 무를 볶다가 바지락살과 물, 국간장, 다시마가루를 넣고 달달 볶는다.

3. 2의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소금, 다진마늘, 다진파, 설탕을 넣어 마무리한다.

글=김영미(요리연구가 ), 사진= 3000원으로 만드는 제철요리 웰빙밥상(영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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