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 CM송으로도 1위에 올랐다.

빅뱅·2NE1, CM송으로도 1위에 올랐다.

기사승인 2009-04-14 07:55:00

[쿠키 연예]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함께한 ‘롤리팝’이 국내 전 온라인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벨소리, 컬러링 차트까지 1위에 오르며 CM송 사상 최고의 기록을 만들고 있다.

‘롤리팝’은 13일 현재 멜론 도시락 엠넷 뮤즈, 싸이월드, 소리바다. 벅스 등 7개의 온라인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네이트의 컬러링, 벨소리까지 휩쓸며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롤리팝’의 이같은 성과가 돋보이는 것은 바로 CM송이라는 점 때문이다.

수많은 유명 가수들이 컴백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출연 한번 없이 1위에 오르는 것에 대해 가요 관계자들은 “음악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빅뱅의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작용했겠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매우 세련되었고 YG 의 새로운 여성 신인그룹인 2NE1 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한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광고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십억원의 광고비로도 누릴 수 없는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엔터테인먼트와 광고의 만남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
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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