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트로트계 아이돌 신인 가수’ 닥터 훈이 첫 미니앨범 ‘맥빠진 사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맥빠진 사랑’은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빠른 비트의 댄스 트로트 곡으로 개그맨 박세민이 도입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맥빠진 사랑’을 비롯 ‘으쌰라으쌰’, ‘센스쟁이’등 10대부터 50~60대 장년층까지 쉽게 즐길만한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헐렁한 박스티에 힙합바지를 입은 닥터 훈은 겉보기엔 영락없는 아이돌 댄스가수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구수하고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트로트 곡 ‘맥빠진 사랑’을 열창할때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