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온라인 게임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계속되어, 최근 인제군에 설립된 서든어택 상설 체험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PS 게임(First-Person Shooter Game) 서든어택(SUDDEN ATTACK)을 현실로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기장은 지난해 처음 문을 열어 게임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페인트 총을 이용한 일반적인 서바이벌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인제군 서든어택 상설 체험장은 온라인 상의 게임 맵을 그대로 옮겨온 공간과 레이저 센서를 부착한 총, 통신이 가능하게 만든 헤드셋으로 실감나는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하였다.
실감나는 음향효과와 경기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광판이 마련되어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관람전망대가 갖추어져 있어 직접 경기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이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식 공간도 잘 마련해 두었다.
로그인투어 장준수 대표는 “인제군 밀리터리 테마파크 안에 조성된 서든어택 상설 체험장은 온라인 게임을 현실에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만으로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부터 일반인들에게까지 활동적인 레포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시설과 편의시설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인제군을 휴양, 관광 명소로 이끄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