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추진중인 자전거 급행도로 시범사업은 남동구청∼시청∼주안역∼인하대 사이 10㎞ 구간(위치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에 25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비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매칭펀드 방식으로 시비 250억원을 투입해 500억원 규모의 자전거 급행전용도로를 2012년 12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자전거 급행 전용도로가 설치될 경우 선진국처럼 시속 30㎞ 이상의 속도로 자전거 급행전용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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