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청의 위 센터에는 카운슬러(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4명이 상주하고, 상담자원봉사자 18명, 대학생 멘토 38명, 정신과의사·대학교수·상담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관
7곳 및 협력기관 27곳, 지역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인별 또는 집단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정숙 교육장은 “위 센터는 위기에 노출된 학생 및 고충상담을 원하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진단-상담-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적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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