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남은행이 향토문화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펴냈다.
저자는 문동성 경남은행 은행장. 문 은행장은 ‘천년의 역사가…’를 쓰기 위해 수개월간 현장답사와 자료수집, 고증과정 등을 거쳤다. 문 은행장은 24일 진주시청을 방문, 정영석 진주시장에게 책을 전달했다.
4×6배판 사이즈에 150페이지로 이루어진 책은 진주 8경 등 진주의 상징물과 비경 등을 소개한 ‘영남의 제일, 그 이름 진주’를 비롯해 ‘신명나게 훨훨 하늘까지 오르자’ ‘이곳만한 풍류가 없다’ ‘천년의 역사 천년의 충의’ ‘내일을 향해 날아올라라’ 등 5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신명나게 훨훨 하늘까지 오르자’와 ‘이곳만한 풍류가 없다’는 남강 유등축제 등 진주의 축제와 전통문화가 담겨있다. 또 ‘천년의 역사 천년의 충의’ 섹션은 진주의 역사와 시내 곳곳에 남아있는 유물, 유적 등을 안내한다.마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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