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직원들과 한판 춤 대결을 벌였다. 신 회장은 지난 24∼25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서 개최된 ‘지원담당 한마음 성공다짐대회’에 참석, 재무설계사(FP) 지점 지원담당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숨겨 놓았던 춤 실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영업현장 최일선에서 고객보장 유지서비스와 FP 사무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700여명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참석자들과 동일한 후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신 회장은 “이게 빅뱅 셔츠라면서요?”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신 회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분들이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고객의 보장이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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