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정영석) 은 사회약자계층의 지역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환경체험행사를 실시, 녹색성장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참여한 장애우들과의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에코센터 방문으로 시작된 환경체험행사는 부산시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회장 박동진) 회원 72명으로 구성된 ‘그린투어단’의 친환경시설 방문과 현지체험 및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김영하 소장)가 마련한 환경체험행사는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회원대표들의 을숙도 철새탐조대 견학과 녹산하수처리장 방문을 통한 친환경시설 처리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지역의 환경생태계 보전실태를 체험하고 생활속 실천을 통한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 것이다.
부산시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박동진 회장은 “관광차원의 견학이 아닌 우리지역의 환경기초시설과 자연생태계를 함께 체험하면서 사회일원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산환경공단 정영석 이사장은 “공기업의 공익적 기능과 사명을 통해 환경이 자원이 되는 시대에 함께 공감하고 노력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뭔데 그래◀ 또 연예인 마약… 영구퇴출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