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정된 지역특구는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 고흥 우주해양리조트특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제주 추자도 참굴비·섬체험특구, 영광 굴비산업특구, 보성 영어·평생교육특구 등이다. 이에 따라 지역특구는 118개에서 124개로 늘었다.
위원회는 또 남원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원주 옻·한지산업특구 등 2곳의 계획 변경을 의결했다. 이들 8개 특구에는 2013년까지 사업비 6228억원(민자 3441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총 596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8237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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