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3일간 열려

부산콘텐츠마켓 3일간 열려

기사승인 2009-05-13 15:46:01
[쿠키 사회] 방송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 거래 등 영상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09)이 3일간의 일정으로 1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상 콘텐츠 거래가 시작됐으며 국내 IPTV 대표 3사인 KT·SK·LG의 IPTV 융합복합관과 IPTV
미래혁신관을 갖춘 IPTV프라자가 개관해 최신 기기를 전시하고 있다.

IPTV프라자에서는 관람객이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퓨전국악과 사물놀이, 타악,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행사기간 내내 열린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불리는 IPTV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IPTV 프라자에는 부산영화영상협회와 블루로봇, 히씽크, 네오테크놀로지 등 부산지역
업체들도 참여해 최신 영상물을 상영하며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올해 행사에는 KTB창업투자, MVPC창업투자, 보스톤창업투자,
소빅창업투자주식회사, 한국기술투자주식회사, CJ창업투자, 한국수출입은행 등 13개 업체가 투자
자문단으로 참가해 관련 업체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행사 이틀째인 14일 오전 9시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8개국의 문화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문화콘텐츠포럼이 열려 각국의 문화
콘텐츠 정책과 동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 언론계, 산업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뉴미디어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 보는 방송통신융합포럼이
‘IPTV의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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