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21대 팔아넘긴 6명 검거

렌터카 21대 팔아넘긴 6명 검거

기사승인 2009-06-09 09:42:01
[쿠키 사회] 대구 수성경찰서는 렌터카의 차대번호와 번호판 등을 위조해 속칭 ‘쌍둥이차’를 제작해 판매한 혐의(공문서 위조)로 K모(37)씨 등 차량위조판매 일당 6명을 9일 구속하고 공범 1명을 수배했다.

K씨 등은 지난달 13일 경남 창원 모 렌터카회사에서 고급승용차를 장기간 빌린 뒤 위조번호판을 붙이고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위조한 ‘쌍둥이차’를 인터넷 매매사이트 등에서 파는 등 최근 6개월간 9억 3000여만원 상당의 렌터카 21대를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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