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에 부는 ‘盧風’…노무현 자서전 ‘여보, 나 좀 도와줘’ 베스트셀러 1위

서점가에 부는 ‘盧風’…노무현 자서전 ‘여보, 나 좀 도와줘’ 베스트셀러 1위

기사승인 2009-06-12 11:29:01
[쿠키 문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가 서점가를 강타하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 11곳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6월 둘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노 전 대통령의 에세이 ‘여보, 나 좀 도와줘’가 1위에 올랐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도 14위로 출간 7년 만에 20위 안에 들었다. 유 전 장관은 ‘후불제 민주주의’가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주간 1위를 지켰던 고(故)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유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정상을 내주고 2위가 됐다. 법정 스님의 첫 법문집 ‘일기일회’는 출간되자마자 6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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