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구에 들어설 국립대구과학관이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 문 연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2년 준공예정인 국립대구과학관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이전 준공해줄 것을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한 결과 이달중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에 따라 10월쯤 착공,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1년 8월 대회기간에 앞서 개관하게 된다.
시는 대구과학관을 당초 민간투자 2140억원으로 달성군 유가·현풍면 테크노폴리스내 부지 5만평에 연건평 1만5000평 규모로 착공, 2012년 문 열기로 했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한국과학기술사, 자연사, 기초과학, 산업기술자료 전시관(자연환경·우주천체·자연사·하이테크·탐구체험관)과 부대시설, 생태체험학습장, 과학캠프장 등이 들어선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과학관은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며 첨단 과학기술복합단지인 테크노폴리스의 상징적인 건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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