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이 되었지요?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주부들은 개학이 되지요.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먹거리에 더 신경이 쓰이는데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식을 올려 봅니다.
그 이름하여! 간식이나 한끼식사로도 거뜬한 신김치크레페 랍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크레페 재료:
박력분 150g, 버터 30g, 우유 230g, 달걀 2개, 생야채즙 3분의1컵씩(시금치,당근갈아서 건지를 거르고 즙만사용),소금
-크레페소: 김치, 고구마, 맛살, 시금치, 당근, 상추, 양상추, 치즈, 적상추, 오이등등
- 소스: 허니머스터드
▶ 만들어 볼까요.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잘 풀어주고 우유를 넣어 잘 섞어준다. 밀가루와 소금을 체에 쳐서 우유물에 넣어섞고, 생야채즙을 넣어 섞은 후에 중탕한 버터를 넣고 실온에서 30분이상 숙성을 시킨다.
2. 고구마를 으깨 허니머스터드를 넣어 섞는다.
3. 신김치(야채보다 좀 굵게 썬다)와 양념을 털어내고 김치의 수분을 짜고 야채와 함께 채를 썰어준다.
3. 크레페소를 준비해 1의 크레페에 넣고 소스를 넣은 뒤에 말아준다.
▶ 알면 도움이 되요.
- 들어가는 야채는 정해져 있지 않으니 집에있는 야채를 이용하면 좋아요.
- 고구마를 으깰때는 식기 전에 기구나 포크등으로 눌러주면 쉽다.
- 달지 않은 고구마는 꿀을 조금 첨가한다.
- 버터는 중탕을 하거나 전자렌지를 이용한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