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보통 어묵꼬치하면 국물에 담긴 것을 연상하지만 오늘은 국물없는 어묵꼬치를 만들어 볼게요.

먹고 난 뒤에도 자꾸만 생각이 나는 매운맛 어묵꼬치랍니다.

매운맛 음식을 먹으면 배타엔돌핀이 나와 스트레스에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끔은 매운맛도 먹어주면서 건강도 챙기세요.

어떻게 만드나요?

- 재료: 얇은 어묵 5장(반으로 잘라 조리)

- 소스: 고추장 1숟가락, 핫소스 5∼6숟가락, 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매실청 5∼6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반

▶ 만들어 볼까요.

1. 어묵은 끓는물에 넣어 휘저은 뒤에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군다.

2. 1의 어묵을 반으로 잘라 꼬치에 끼운다.

3. 꼬치를 소스에 넣고 끓인다. 이때 어묵을 뒤집어 가며 소스가 잘묻게 한다. 완성된 꼬치에 검은깨를 뿌려준다.

▶ 알면 도움이 되요.

- 꼬치에 소스를 칠해주는것보다 함께 끓여야 어묵도 쫄깃하고 간이 잘 배고 어묵꼬치가 더 맛있어요.

- 밥반찬, 안주, 간식 모두 잘 어울린다.

글·사진=
요리 블로거 맛짱 윤용숙씨 맛짱넷 바로가기